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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
TOO ROTTEN FOR SALE #2 Rosa
2024년 10월 31일, 다농바이오와 위스키 커뮤니티 로튼 글라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가무치 TOO ROTTEN FOR SALE #2 Rosa 가 출시되었습니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레드 와인 캐스크와 토니 포트 캐스크에서 숙성되며, 특별한 맛과 향을 자랑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Rosa의 매력과 테이스팅 노트, 그리고 한정판으로서의 가치를 탐구해 보겠습니다.
시리즈 기원
TOO ROTTEN FOR SALE 시리즈의 기원과 Rosa의 위치
TOO ROTTEN FOR SALE이라는 독특한 이름은 전통을 깨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제품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Rosa는 '로사(Rosa)'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캐스크 숙성 과정에서 얻게 된 고유의 붉은 색조가 특징입니다. 이는 레드 와인 캐스크와 토니 포트 캐스크에서 숙성된 결과로, 기존 증류식 소주와는 차별화된 품격을 보여줍니다.
Rosa는 TOO ROTTEN FOR SALE 시리즈의 두 번째 에드션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제품이자 다농바이오와 로튼 클래스 협업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osa의 숙성 방식과 주요 특징
레드 와인 & 토니 포트 캐스크 숙성
Rosa는 각각 레드와인과 토니 포트 캐스크에서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캐스크의 특징이 융합되어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제공합니다.
캐스크 스트레닝 (ABV 59.4%)
Rosa는 캐스크에서 바로 병입 된 캐스크 스트렝스 증류주로, 높은 도수를 통해 원액 본연의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비냉각 여과 (Non-Chill Filtered)
냉각 여과 과정을 생략하여 자연스러운 풍미와 오일리한 텍스처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이는 고급 증류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으로, Rosa의 독특한 개성을 강화합니다.
병 디자인
병은 다른 NOT FOR SALE 제품과 동일한 투명 유리병으로 제작되었으며, 한정판임을 보여주는 고유의 넘버링이 새겨져 있습니다. 저는 100번째 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이스팅 노트
현재 Rosa를 개봉하지 않아 테이스팅 노트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한정판으로서의 가치
가무치 TOO ROTTEN FOR SALE #2 Rosa는 단순히 높은 도수의 증류주가 아니라, 레드 와인과 토니 포트 캐스크라는 특별한 숙성 방식을 통해 독특한 개성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2024년 10월 31일 한정수량으로 출시되어, 그 희소성과 소장 가치가 더욱 부각됩니다.
Rosa는 위스키 애호가와 증류주 애호가 모드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예술적 숙성과 풍미의 정수를 보여주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결론
Rosa, 미지의 매력을 간직하다
Rosa는 아직 개봉하지 않았지만, 병 너머로 전해지는 붉은빛과 고급스러운 디자인만으로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언젠가 특별한 날, Rosa를 열어 그 복합적인 풍미와 캐스크 숙성의 예술을 온전히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가무치 TOO ROTTEN FOR SALE #2 Rosa는 단순히 증류주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상징적인 제품입니다.
총평 [ #DIV/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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